안녕하세요.
오늘은 많이들 물어보는 질문 중에
하나인
"비전공자인데 패션 브랜드 런칭
가능할까요??"
에 관한 저의 생각을 가져왔습니다.
정말 네이버 지식in에 "패션 브랜드 런칭"
이라고 치면
정말 많이들 물어보더라고요.
저한테도 심심치 않게 물어보는 분들이 계십니다.
저는 저 마음이 너무 공감이 되더라고요.
저 역시 지식in에 질문을 했던 적이 있어요.
혹시나 "아직 질문한게 남아있나??" 싶어서 찾아봤는데 있네요.ㅎㅎㅎㅎㅎ
오죽 답답하고 막막했으면
지식in에 물어봤을까?(지식in이 나쁘다 하는 건 아닙니다.)
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.
저의 대답은 사실 무조건 "YES!!"
라고 말씀드리고 싶지 않아요.
보통 패션 브랜드 런칭을 생각을 가지게 되는
사람들 경우가 대부분이
옷 입는 걸 좋아해서→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보고 싶다...
이런 생각 때문에 브랜드런칭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면
"내가 나름 옷도 잘 입고 관심이 많으니 패션 브랜드나 해볼까?" - 쉽게 생각하지 마라.
나는 혼자서 패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한 사람이다. 아직 1년도 안된 초보 중에 초보이지만, 막연하게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말씀해 드리고 싶다. 이런 생각을 가지는 분들은 다시 생각을
eohe.tistory.com
이걸 먼저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패선 업계 전공자들 또한 섣불리 패션 브랜드를 런칭 하지 않습니다.
수많은 준비와 과정, 고민과 경력을 쌓고 난 다음
런칭을 할까? 말까? 하는 게 브랜드 런칭 입니다.
그러니 비전공자 이신 분들은 아마 더 고민을 하실 겁니다.
말이 브랜드 런칭이지, 한마디로 「사업가」 가 되시는 겁니다.
물론 기존 본인만의 유니버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
이 글의 해당사항이 없지만,
아무것도 준비 안된 상태 이신 분들은 신중히 고민하셔야 될 문제라고 생각해요.
왜냐? 사업이니깐요. 의류사업
정말로 내가 의류 제작을 하고 싶어 하는 건지...
그냥 옷이 좋은 건지
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길 바라요.
제가 이렇게까지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이유는....
위 내용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먼저 하셨나요??
"그래 포기하자"
부터 먼저 생각하셨나요?
"그래도 난 너무 하고 싶어"
라는 생각을 먼저 하셨나요?
일부러 앞 내용을 부정적으로 적어봤어요.
어떤 생각을 먼저 가졌는지는 본인 자신이 제일 잘 아실 겁니다.
제가 생각하는 생각을 먼저 하신 비전공자분들이라면
저는 「제한적 YES!! 」
라는 대답을 드리고 싶어요.
저 역시
하루에 100번 이상에
"안될 거야","안될 거야","안될 거야"라는 부정적 시선, 인식과
현실에 맞서 싸우면서
"될 거야"
로 바꿨습니다.
이 과정에서 나의 모든 게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, 더럽고 치사한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.
하지만, 저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
요즘 굉장히 유행하는 말이 있잖아요...ㅎㅎㅎ
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
본인 브랜드 창업하시기 전까지
꼭 그 마음 간직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.
갠적으로
훗날 같이 콜라보도 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
저는 제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
어디 놀러 갔는데 생면부지인 사람이 제 옷을 입고 다니는 걸
보는 게 제 인생 버킷리스트입니다.
저는 저 버킷리스트 하나만 바라보고 시작했고, 지금도 계속 ing중입니다.
비전공자 여러분들도 저 마음을 간직하시고 꾸준히 한다면,
꼭 이루실 겁니다!!
그럼 저는 오늘 여기까지 하고 물러 가도록 할께요 담에 봐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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