끄적임-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 기회가 기다리는 사람이 되자.
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
기회가 기다리는 사람이 되자.
출처- 지식의 바다 어딘가에서
살다 보면 간혹 이런 사람이 있다.
"나도 저런 기회 있었으면 성공했어","나는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릴 거야"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다. 그렇게 말하는 너에게 막상 찾아온 기회들이 너를 알아볼 수 있을까???
내 대답은 "아니 죽어도 모를 거야"
너는 분명 반갑게 기회에게 인사하겠지만
기회는... 아무것도 준비가 안된 널 데려갈 명분이 그 기회에게는 없다.
우습게도 나 역시 몇 년 전에는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이었다.
누군가 그랬다. 사람이 살다 보면 인생을 바꿀 기회가 3번은 찾아온다고
나도 그 말을 믿고 그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.
언제 오려나? 몇 시에 올려나? 어디쯤 도착했으려나? 하고 속으로 상상을 하곤 했다.
그러다 몇 년 전에 인생을 바꿀 기회가 날 찾아왔다.
나는 기회를 반갑게 인사를 하고 맞이했었다.
그 후 어떻게 되었냐면 그게 다였다.. 반갑게 인사만 했다.
그때 당시에 아무것도 준비가 안된 나이기에 기회를 맞이할 명분도 없었고,
기회도 나를 데려갈 명분이 없었다.
아마 이 순간이 여러분들에게 온다면 본능적으로 알게 될 것이다.
"아 이건 기회구나"라고 그 순간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.
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느냐 없느냐... 내 경험상으론 아마 30초 안에 알게 될 것이다.
"아 기회가 지금 기다리는 사람이 나구나!" 이거나
"아 기회가 지금 기다리는 사람이 내가 아니구나"라고
나는 후자였다. 정말 아쉬웠고 미련이 굉장히 남았다.... 한편으론 난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지금까지 뭐 했지?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무것도 한 게 없더라...
하지만 그 계기로 나는 좌절도 했지만 자신감도 차올랐다.
분명 내가 준비를 했더라면 기회가 이번에 기다리는 사람은 나였다고 확신이 섰었다.
그 이후 나는 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
열심히 준비 중이고 발전 중이다!!
이 글을 몇 명이 읽을진 모르겠지만 한 번쯤은 본인이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인지, 기회가 기다리는 사람인지
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부디 이 글을 읽은 분들은 기회가 기다리는 사람이었길...
저는 크게나마 소망하며,
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